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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균관대 친구들이 응원"···우한 코로나에 갇힌 유학생 '장리의 일기'
중국 후베이성(湖北省) 우한시(武漢市)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신종 코로나)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두 달여가 지났다. 5일 기준 중국 내에서만 사망자는 490여명, 확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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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님 하나도 없다"…12번·14번 확진자 오고간 '부천 쇼크'
3일 오전 경기도 부천역 북부광장.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이곳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사람이 줄었다. 심석용 기자 “평소보다 사람이 확연하게 적어요. 역 앞인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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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크 대란 속···"코로나 막으려고 샀는데 '우한산 마스크'"
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세계 각국에서 마스크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. 이에 따라 가격을 올려받아 폭리를 취하는 업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정부 당국 간의 싸움이 시작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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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 "노인도 많이사는 동넨데···" 격리시설 반대 진천의 호소
지난 29일 오후 4시 충북 진천군 덕산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입구. ‘천안 시민은 자국민이고, 진천군민은 타국민이냐’ ‘우한 교민 수용 반대’ 등 현수막이 길가에 걸렸다.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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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스보다 빠르다…“중국 감염자 1주일에 2배씩 늘 것”
리커창 중국 총리가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했다.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한 리 총리는 환자들이 입원한 병원 상황을 점검하고 영상장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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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맥주에 빠진 치킨'의 비명 "꼬끼오~" ...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…중국 유커 없어도 대구는 뜨거웠다
19일 오후 8시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. 2017 치맥페스티벌의 주행사장인 두류공원 안 야구장에서 굉음과 함께 폭죽이 연이어 터졌다. 권영진 대구시장이 건배 구호를 했다.권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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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-20] 멕시코 초기이민자 생활 2
베드로 디아스 코로나씨 가족. 100%한국인 혈통인데도 이름은 물론이고 모습까지도 멕시코인과 다를 바 없다. 대한인국민회(KNA) 멕시코 메리다 지부 임원들의 모습. 왼쪽부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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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엘비스 편]
CNN 래리 킹 라이브 - 엘비스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|30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엘비스의 전 처인 프리실라|프레슬리와 한 시간 동안 그의 생가 그레이스랜드에서|함께 합니다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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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신 노파 태워 준 여 운전사는 5남매의 어머니 이정심씨
서울 아들집을 찾아 나섰다가 위경련으로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박초선 할머니(78)를 4백여 리나 되는 충남 예산읍 집까지 태워다 준 『고마운 여자 운전사』(13일자 본란 보도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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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속 자가용차에 할머니·손자 역사
9일 밤 9시 15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36 이병옥씨 (39)의 2남 유주군 (6)이 할머니 이수연씨 (59) 등에 업혀 집 앞 큰길을 건너가다 청량리 쪽으로 달리던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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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칠순의 육영」에 「사랑의 차」
일혼 다섯 한평생을 육영에 몸바쳐온 노 스승께 반백이 다된 옛 제자들이 『노후나마 편안히 모시겠다』고 자가용차를 사들였다. 노 스승은 『한푼이라도 교실을 짓는데 쓰겠다』고 사양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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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마이·카」의 시대
국민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학교에서 써오란다고 가정환경조사서를 내민다. 스무개가 넘는 설문중에는 자가용차가 있느냐와 자기집이냐는 것이 나란히 적혀있었다. 자가용차의 유무가 아동교육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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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중 노파 역사
▲5일 상오 4시반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396 앞길에서 수색으로 가던 서울영 12232 「코로나·택시」 운전사 박범정(39)씨가 한손으로 운전하며 다른 한손으로 창문을 닫다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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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코로나」택시 조심합시다
요즘 「코로나」차에 치인 교통사고가 부쩍 늘어났다. 29일 서울시경집계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행점처분 55건 중 25전이 「코로나」차가 차지, 단연 수위를 보였다. 지난 11월